[♥사랑모/리듬댄스] 246구역에서 <61 따닥발>을 보면서...

[♥사랑모/리듬댄스] 246구역에서 <61 따닥발>을 보면서...

-일시 : 2019-06-10(월)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 문화공간에서 리듬지루박 등 생활예술을 즐기고 있는 잔발족이다.

춤방... 청량리의 246을 관찰하여 본다.

실전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연습을 하는 사람들은 상당하다.

 

사람들의 일부가 '246 따닥발'이라고 하면서 '61따닥발'을 연습하고 있다.

춤을 하는 본인들도 정확하게 모르고 그냥 '따닥발'이라고만 한다.

 

[바람...]이 '61 따닥발'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1) 동작발이 불안정하다

[바람...]은 246 기본발 밖에 할 줄 모른다.

주변의 춤선생으로 부터 귀동냥 눈동냥으로 어떤 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61 따닥발... 춤방이론은 모른다.

그리고 내가 그 춤을 못해서 그런지 눈으로 보면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다.

 

대다수가 자세에서 자연스럽지 못하고 불안정해 보인다.

발바닥에 꿀이 붙었는지 발이 잘 안떨어지니 음악과 일치되지도 않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장난같이 발장난 같은 동작을 하는 것 같은 사람들도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61 따닥발'을 연습을 하는 것 같은데...

춤이다 싶은 느낌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2) 246과 호환성이 없다.

'61 따닥발'은 246 기본발과 발동작이 달라...

살호 호환성이 없기에 많은 사람들과 같이 즐길수 있는 춤이 아닐 것 같다.

그래서 춤방경험이 많은 여성들은 리듬짝의 '투투 스텝'으로 놀고 있는 모습도 보았다.

 

'61 따닥발'은 대중성이 있을까??

아마도 나의 눈에는 대중성이 없을 것 같다.

246 기본발과는 다르게 누구나 금방 따라할 수 있는 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61 따닥발'을 즐기는 것일까??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 때문에 즐기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246은 짝춤이라고 한다.

소위 짝춤은 춤방의 춤을 다양하게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을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대중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춤으로 발전되었으면 좋겠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