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춤방('18~'23)

[♥사랑모/춤방] 66발을 관찰하며...

글춤요리사 2019. 11. 24. 06:41

[♥사랑모/춤방]  66발을 관찰하며...

-일시 : 2019-11-23(토)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이>입니다.

 

11월 23일, 토요일의 춤방일기...

늦가을인데 포근한 날씨이다.

 

[바람...]은 사업장이 변경되어 한 2주동안 춤방 출입을 못하였다.

오늘은 토요일, 모처럼만에 청량리 춤방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춤방 엉아도 버스를 탄다. 둘이서 오손도손 춤방 이야기...

엉아는 제일무도장에서 66발 연습을 하고 갈테니 먼저 놀고 있으라고 한다.

제일무도장은 66발 연습장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현대찬찬찬... 남녀 춤방 친구들이 반가워 한다.

잔발족이 어떤 여인과 한춤을 하였다.

 

첫번째 문에서 춤방을 관찰하였다.

오늘은 246 춤보다 66발이 더 많아 보인다.

 

2주동안에 많은 변화가 생긴 것 같다.

66발이 시들시들하였는데 봄비를 맞은 것 같다.

 

춤방 안에서는 246과 66발이 사이좋게 놀고 있다.

그냥 보아서는 246인지 66발인지 분간이 잘 안간다.

 

66발은 얼마전 까지 요란한 발동작이 많았는데...

이제는 다소 정숙해졌고, 춤의 모양세들이 잡히고 있는 것 같다.

 

66발, 많은사람들이 제자리 기본스텝을 밟고있다.

잔발춤같은 느낌이 나타난다.

 

친구와 소주 한잔...

오늘은 나의 손톱에 기름때가 끼어 까맣다.

친구니까 거친 손도 좋다고 하는 여성도 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