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텍/춤방] 코로나 시국, 영등포 아자콜라텍은 성업중...
-작성일 : 2021-03-21(일), ≪뇌는 춤추고 노래하고 운동하는 삶을 원한다≫
-작성자 : 바람짝 (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잔발춤과 리듬댄스를 즐기는 <짝짝춤 마니아>입니다.
춤방일기... (2021년 3월 21일, 일요일)
절기상 입춘, 동네마다 꽃잔치가 펼쳐지고 있다.
우리들의 노리터, 집합금지가 해체되어 영업을 하고 있다.
1주일이 지났지만 춤방은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였는지 코로나로 부터 조용하다.
나의 노리터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해진다.
화창한 날에 영등포역으로 나가본다.
9층 아자콜라텍...
오피스텔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체온을 측정하고 QR코드를 찍고 손소독을 하고 입장하였다.
(02:30 ~ 04:10)
1) 입장료는 2,000원...
앞으로 모든 콜라텍이 입장료가 2,000원 이상이 될 것 같다.
2) '한흥수 연주자'의 생음악이다.
춤방은 휴일 수준이 아니고 평일 수준으로 보여진다.
3) 남자들은 파트너없이 오면 당분간 재미있게 놀기 힘들 것 같다.
춤방을 둘러보니 선수급들은 많이 보이지 않고 있다.
4) 리듬구역에서는 여러가지 춤들이 보인다.
잘한다고 느낌이 있는 통합리듬짝 춤은 아직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남자도우미가 일자춤이라며 어떤 여성을 붙혀준다.
오랬만에 놀아본다. 여성도 오랬만에 놀아보는지 상당히 긴장을 하고 있다.
한참을 놀다보니 그녀의 목선에서 땀이 흐른다.
'땀을 흘리게 하여 미안하다'고 하며 1곡으로 마무리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녀가 오히려 웃으면서 '초보라서 죄송하다, 아주 잘 놀았다'고 한다.
여자 도우미가 잔발 여성을 붙혀준다. 그녀와 한춤을 하였다.
[바람...]은 몇달 만에 놀아보니 모든 면에서 아직 몸이 풀리지 않은 것 같다.
영등포역, 아자콜라텍...
점차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면 영희와 철수도 만날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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