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춤방(2022~)

[♠콜라텍-춤방일기] 짚신도 짝이 있다고 했는데...

글춤요리사 2025. 5. 1. 08:23

[콜라텍-춤방일기] 짚신도 짝이 있다고 했는데...

-작성일 : 2025-04-30(), 뇌는 춤추고 노래하고 운동하는 삶을 원한다

-작성자 : 바람짝 (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시니어 노리터에서 잔발춤을 즐긴다. 우연처럼, 필연처럼, 운명처럼...

 

 

2025430(수요일), 춤방일기

4월 마지막 날, 낮에는 한여름 날씨로 거리에는 반팔차림이 많이 보인다.

 

청량리, 제기동 아자콜라텍...

춤방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일자구역은 1시부터 꽉 차고. 잔발구역은 2시 쯤이면 꽉 찬다.

 

수많은 사람들이 제 짝과 놀고 있다.

짚신도 짝이 있다고 했는데 춤방에 오면 실감을 하고 있다.

 

[바람...]은 잔발족...

잔발을 하다 여유공간이 있으면 잔발식 리듬지루박을 즐겨한다.

2가지 춤을 하면 재미도 2배가 된다.

 

한타임 후 커피한잔...

춤방사람들의 만남의 장소이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장소...

혼자있는 사람을 보면 저 짝에게 무슨 일이 있나? 괜한 걱정을 한다.

춤방에 오래다니다 보면 호적계가 저절로 된다.

 

내일 종일 비가온다고 한다.

경동시장에서 고추모종을 좀 구입하고, 따끈한 감자떡도 한접시 구입하였다.

 

사랑모 사교댄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