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자료실(리듬짝)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 내춤이 있다면 '양지'로 나와야 한다...

글춤요리사 2008. 7. 20. 15:44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 내춤이 있다면 '양지'로 나와야 한다...

-일시 : 2008-07-20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리듬짝이 거침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리듬짝은 <정짝 + 혼합스텝>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장르로 리듬짝이 모아지며 합쳐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리듬짝은 '성장기'라고 보여집니다...

공급자 위주로 춤세계를 좌지우지 하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완숙기가 되면 소비자가 춤세계를 평정한다고 믿습니다.

 

- 움직이는 자는 살아 남을 것이요. 멈추는 자는 도태될 것입니다...

 

서울의 경우 리듬짝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대중화 된 것은 2007년 6~7월 정도입니다. 이제 1년이 정도 지났습니다.

 

아직까지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계속 진화하고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리듬짝의 대중화는 불가 2~3년의 역사이지만 수 없이 많은 변화의 과정 일부입니다. 

 

처음 리듬짝 입문자의 눈에는리듬짝이 사분오열(四分五裂)로 갈가리로 찢어져

통일된 어떤 질서가 없는 것처럼 보여질 수 있습니다.

 

[바람...]의 시각으로는 전혀 그렇지가 않고

춤들이 모여지며 합쳐지고 있는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춤세계는 넓고 다양합니다.

한가지만 고집하지 말고 넓은 시야로 춤세계를 바라보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내춤'을 갖고 있는 지도자들의 춤들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심판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이렇

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리듬짝은 개인의 취향이 다 다르므로

춤을 어떤 획일된 잣대로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향후 리듬짝은 현 추세라면 사교춤을 접목시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사교춤을 접목시키면 리듬짝은 한국식 종합댄스로 성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진화와 변화의 파고보다 더 거친 풍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하기 위하여 우리는 기본기에 충실해야 하겠습니다...

 

리듬짝몸치 [바람...]은 내 음악도 없고 내춤도 없습니다...

춤실력이 변변치 못하여 여러사람들 앞에 내세울 수도 없어 글춤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모든 춤을 섭렵한 것처럼 보이게 하여 송구스럽습니다...

 

지도자들이 글춤을 추지 않으니 하수 글춤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지도자들은 음지에서 활동만 할 것이 아니라 이론과 몸춤으로 양지로 나와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모든 지도자 입장에서는 소비자의 비평보다는 비난으로 지도자의 자부심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의 기류에 편성하여 자기 춤이 무너지는 것도 보게되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도 보고 있습니다.

 

- 지도자의 '내춤'은 리듬짝 발전에 초석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