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자료실(리듬짝)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의 특징에 대하여...

글춤요리사 2008. 8. 14. 11:36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의 특징에 대하여...

-일시 : 2008-08-14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리듬짝이 거침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리듬짝은 

<정짝 + 혼합스텝>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장르로 리듬짝이 모아지며 합쳐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리듬짝은 '성장기'라고 보여집니다...

리듬짝은 하루가 다르게 거침없이 진화하고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춤판에서는 움직이는 자만 살아 남을 것입니다. 

 

◈ 리듬짝의 특징을 살펴보면...

 

1) '짝'음악에 Up을 하고, '쿵'음악에 Down을 한다.
2) 남녀가 대칭으로 춤을 춘다.
3) 남녀가 50%는 손을 잡고 추고, 50%는 손을 놓고 나만의 춤을 춘다.
 

위 <3가지의 특징>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리듬짝은 사교춤과는 다르게 내춤이 있어야 하며, 나만의 춤으로

내안의 끼를 발산하면서 음악을 가지고 춤을 춤니다.

 

리듬짝은 고도의 정확성을 요구합니다.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세에서 각을 세우고 춤을 춥니다. 

 

◈ 춤은 숙련기간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사교춤은 완숙기로 남산의 소나무만큼 수많은 고수님들이 있습니다.

리듬짝은 성장기라 체계화된 이론정립이 안되어 있고, 고수들도 많이 없는 실정입니다. 

 

리듬짝은 기본베이직이 간단 명료합니다...일자 사교춤을 배운 님들

기본 베이직을 1일만 연습하고 6박자에 발을 갖다 붙이면서 박자만 맞으면 놀 수 있습니다.

 

그러나 Up & Down이라는 개념이 도입되면 문제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체중이동으로 박자에 Up & Down을 싣기가 그리 간단하지 않기 때문에,

편법을 동원하여 무릎을 굽혔다 폈다하는 무릎춤에 형태가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은 암울합니다...

대충 적당히 어깨너머로 배워 즐춤을 해보니 춤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너도나도 춤박사이고, 휴게실은 춤공장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지만 그래도 리듬짝은 모아지고 합쳐지고 있다...

 

리듬짝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과 춤에 대한 자만심으로 리듬짝해보지도 않고

외형상 나타나는 현상 하나로 리듬짝을 폄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리듬짝 고수들은 리듬짝에 대해 말을 아끼고 몸으로 표현뿐입니다.

 

열린 생각의 사교춤 고수들이 리듬짝을 많이들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습게 생각하고 시작한 님들이 리듬짝은 알면 알수록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춤은 숙련기간이 필요합니다.

춤판에서 영원한 고수는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춤에 옳고 그름이 어디 있겠습니까??
배움의 과정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 단계에서 뒤돌아 보면 춤은 다같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아직도 관망하는 님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십시오...

새로운 느낌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