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짝댄스] 8박짝춤, 춤이 늘었다는 소리를 듣고는...

[♥사랑모/짝댄스] 8박짝춤, 춤이 늘었다는 소리를 듣고는...
-일시 : 2015-09-13(일)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바람...]은 246박을 잘하지 않지만... 춤방에는 246박을 하는 여성들이 많아 어쩔수 없이 246박의

대안으로 짝짝이 8박짝춤(2468박)을 즐기고 있다.

 

나는 왠지 246박이 좋아보이지 않아 싫어했고... 엉아와 누이들 뿐만 아니라 춤방에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 유행할 것이다라고는 상상하지 못하였다. 그러다 보니 글춤을 한다는 넘이 246박도 못하는

하수가 되어 있다.

 

8박짝춤(2468박)으로 6박자 246박 흉내를 내어보니... 춤방 여성들이 ‘춤이 많이 늘었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나지만,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내가 보기에는 아직 한참 멀어보이는 여성

들이 그런 소리를 많이 하고 있다. 그래도 246박은 배울 생각이 없다.

 

춤방에서 보면 6박6스텝으로 노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일자지루박도 6박6스텝이고, 리듬짝도 6박6스텝이다. 오랫동안 눈에 익은 것이 좋아보인다.

 

[바람...] 자신도 투박스텝(2박1스텝)의 <외발체공/쿵에 뜨는 짝발스텝>을 구사하면서...

246박은 싫고, 2468박은 만능의 스텝이다고 주딩질을 해댄다면 맛이 살짝 간 사람이다.

 

글춤을 하다보니 ‘워드 자랑질’을 한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선생도 아닌 것이 선생보다 더 많이

아는 것처럼 이야기를 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동영상도 하나 없는 별 볼일 없는 놈이 존재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서... 글춤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다.

 

그러나, [바람...]은 그 반대로 글춤을 하다보니 벌거숭이 원숭이가 되어 동물원의 우리에 갇혀 살고

있다고 본다. 나의 글춤이 도움되었다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놀림감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바람...]은 ‘글춤을 통하여 춤을 배우고, 나의 춤을 정리한다’고 하였다.
춤을 완전히 알고 글춤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경험을 쌓으면서 글춤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춤방 학생의 경험이야기이다.

 

남들과 다른 나의 경험이야기...
나의 자서전을 미리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한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