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사교댄스] 사교춤이 나에게 준 선물 6가지...

[♥사랑모/사교댄스] 사교춤이 나에게 준 선물 6가지... 

-일시 : 2008-04-06, 수정 : 2011-11-08  

-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에서 [바람...]이 몸치라는 것을 이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몸치가 어떤 연유로 한 때 '춤방의 야간대학' 교장행세를 하면서 각별한 대접을 받았다. 세상 참 재미있구나...

 

[바람...]에게 '춤신(神)'이 내렸는지... 

사람들의 발동작만 봐도 척하고 그림을 그린다. 자신도 놀랄 때가 많다.

 

춤을 하면서 내 인생에 어떤 전환기가 온 것 같다...

불혹에 명퇴, 지천명에 짝춤... 새롭게 초록의 인생공부를 하고 있다.

 

 

◈ 사교댄스/사교춤이 나에게 준 선물 6가지...
 

1) '겸손함'을 배운다. 사교춤을 하면서 수 많은 사람과 교분을 맺고 있다...

 

남녀노소...  고수와 하수... 이들은 모두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살고 있었다.

다양한 직업... 그 속에서 수 많은 경험들... 나는 이들의 지혜속에서 겸손을 배우고 있다. 

춤 또한, 밖으로 표현해보니 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함을 알수 있다...

안으로 파고드는 춤...  그 속에서 또 겸손을 배운다.

 

2) '기다림'을 배운다. 

춤의 작품세계는 무한하다... 그리고 끝이 없다. 하면 할수록 어려움을 느낀다.

산을 올라보면 세상이 얼마나 넓다는 것을 알 듯이...

 

 

3) '베품'을 배운다.
베품...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 2배로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춤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들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이다.

남을 배려하고 베품으로 내몸이 살이 찌구나...

 

 

4) '나이'를 배운다. 

남녀노소... 춤은 나이를 잊게한다...

그속에서 나이에 맞게 처신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켜주기도 한다.

사랑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지만...

 

 

5) '부지런함'을 배운다. 

춤을 하는 사람들은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삶을 재충전하고 있다...

시간은 인생이다. 시간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부자이다...

 

 

6) '건강'을 배운다.

 

춤과 건강... 춤이란 행위를 통하여 땀과 함께 낡은 생각을 배출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상큼한 하루... 난 오늘도 참새가 되어 방앗간을 찾고 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