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잔발춤은 은밀히 즐기는 춤이기에...

[♥사랑모/춤방] 잔발춤은 은밀히 즐기는 춤이기에...

-일시 : 2017-08-19(토)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 춤방은 나의 노리터이다.

건강이 허락하는데 까지 다닐 것이다.

 

청량리에는 다른 곳에 없는 '일자잔발'이라는 춤이 존재한다.

뉴현대콜라텍은 '일자춤'과 '일자잔발'만 있고 246은 혼자오면 즐길 수 없다.

 

246, 꺼져가는 불꽃인줄 알았는데 전국적으로 유행한다고 한다.

246의 다른 대안이 없는 것도 한 원인인 것 같다.

 

[바람...]은 일자잔발을 즐기는 잔발족이다.

246에 밀려 뒷방으로 물러난 춤이지만 아직도 이 춤은 건재하다.

 

일자잔발은 유행에 관계없이 조용히 즐기는 춤이다.

조용히 그리고 은밀히 즐기는 춤이다 보니 노년들이 많이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일부사람들은 힘없는 노인들 춤이다는 인식이 박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일자잔발은 경험이 중요하므로 생각보다 어려운 춤이다는 것을 알게된다. 

 

[바람...]은 주말의 하루는 이곳 뉴현대콜라텍을 찾는다.

이곳에 오면 예전에 알던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에는 잔발 고수들도 많은 것 같다.

갈 때 마다 새로운 고수들은 만나본다.

 

그들은 춤방선생들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보통사람들이다.

춤방선생들이 아니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사람들도 없다.

 

춤방에서 일자잔발이 죽지 않고 건재하기에

나는 일자잔발 글춤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