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춤방('18~'23)

[♥사랑모/춤방] 246 따닥발을 관찰하며...

글춤요리사 2018. 4. 12. 08:49

[♥사랑모/춤방] 246 따닥발을 관찰하며...

-일시 : 2018-04-11(수)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8년 4월 11일, 수요일의 춤방일기...

라일락 향기가 그윽한 쾌청한 봄날이다.

 

청량리 현대콜라텍... 한 때는 이곳이 나의 단골 야간대학이였다.

춤방 환경이 달라진 이후 최근 몇달간 발길을 끊고 가끔 한번 나가보는 정도가 되었다.

 

모처럼 낮시간대에 와보니... 지역구 사람들로 가득하다.

춤방음악의 볼륨이 예전에 비해 조금 낮아진 것 같다.

그리고 춤방사람들과 인사를 하였다.

 

일단 일자춤으로 한춤하며 몸을 풀었다.

나의 일자춤은 투박스텝으로 즐기는 춤이다.

나만의 객기로 흥을 내며 즐겨본다.

 

짝구역의 246 따닥발을 관찰하여 본다.

대부분 지역구 사람들이기에 개인의 특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나의 눈엔 평시와 다른 뭔가가 보이지 않는다.

 

어떤 장소에서 246 여성스텝을 연습하며, 춤방여성들을 바라본다.

여성들의 246스텝, 나의 연습발 보다 빠른 것 같다.

특히 #6번 {여자스텝, 2(우)-4(좌)-6(좌)} 발이 빠르게 보인다.

 

도우미가 잔발(?) 하며, 어떤 여성을 붙인다.

처음보는 예쁘장한 여성이다. 혹시나하고 물어보니 246이라고 한다.

 

그녀와 246을 재미있게 놀았다.

한춤을 하고 집에 일찍 가야한다고 하니 그녀가 서운해 한다.

 

현대... 이곳에 오면 나의 춤이 햇갈린다.

일자춤, 잔발춤, 짝춤 등 3가지 춤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춤방의 246 따닥발... 안테나를 높이 세웠지만 나의 관찰은 별소득이 없었다.

아마도 246 따닥발을 제대로 알지 못하니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바람...]은 호출부호 HL1T**로 활동한 아마추어무선사 였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