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아자 7층, 영등포 콜라텍을 탐방하며...

[♥사랑모/춤방] 아자 7층, 영등포 콜라텍을 탐방하며...

-일시 : 2018-04-13(금)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8년 4월 13일, 금요일의 춤방일기...

용산역 인근에서 업무를 보았다.

춤방에 가기 좋은 시간이 되었다. 오늘은 영등포로 발길을 돌려본다.

 

2시가 넘은 영등포역...

이곳에 와본지도 한참된 것 같다.

 

우다닥 영등포시장쪽 '동경콜라텍'으로 발길을 옮긴다.

춤방에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5060들이 일자춤을 하고 있다.

매점앞에 '246코너'가 있는데 몇 팀 정도가 전부이다.

 

춤방을 구경하고 있는데...

착한도우미가 어떤 여성을 붙혀준다.

 

그녀와 한춤을 하였다.

춤을 하면서 슬쩍 슬쩍 주변을 둘러봐도 일자 잔발춤을 하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목선이 촉촉할 때까지 놀았다.

 

화장실입구...

'콜라텍을 다녀보니'라는 책광고가 보인다.

 

춤방을 나와 아자로 발길을 돌린다.

아자 입구에 소방관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건물의 입간판에 어떤 문제가 있어 조치중인 것 같다.

 

3시 15분... 아자건물 7층, '영등포콜라텍'으로 올라갔다.

춤방 안이 다소 컴컴하고 복잡하다는 느낌이다.

 

오메! 청량리에서 많이 본 춤쟁이들이 여러 명이 있다.

운동장을 둘러본다. 오른쪽이 일자잔발이고, 왼쪽이 246이다.

 

올겐 연주자 2명이 생음악을 때리고 있다.

복도에도 사람들이 무척많다. 소문대로 대박콜라텍이라는 느낌이 왔다.

 

246을 잠시 관찰하고...

일자잔발 구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착한도우미가 한춤하라고 하며 어떤 여성을 붙인다.

가운데로 가니 일선을 고집한다.

 

그녀의 춤...

연식이 있는 춤이다.

 

이곳의 잔발춤 사람들... 몇년전의 현대콜라텍 풍경이 연상된다.

다소 젊은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잔발춤 구역...

청량리에서 246으로 놀던 사람들이 이곳에서는 일자잔발을 하고 있다.

 

4시 10분에 춤방을 나왔다.

집에서 영등포까지는 1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한강을 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