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춤방('18~'23)

[♥사랑모/춤방] 오늘은 별 볼일 없이 종을 쳤다...

글춤요리사 2018. 1. 14. 21:32

[♥사랑모/춤방] 오늘은 별 볼일 없이 종을 쳤다...

-일시 : 2018-01-13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토요일이다.

청량리 재래시장의 화재로 여러 채의 가게가 불에 탔다.

 

뉴현대 콜라텍 앞 가게들이다.

춤방을 가면서 왠지 미안한 마음이다.

 

운동장에는 사람로 바글바글...

도우미가 오늘은 왜 이리 늦었어? 라고 한다.

오늘 물이 좋았나 보다...

 

어떤 여성과 한춤을 한다.

그녀의 발이 꼬이는 것 같다.

몇곡을 하고 손을놓았다.

 

도우미가 어떤 여성을 붙인다.

여성이 웃고있다. 예전에 만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한참후, 그녀가 친구와 만나기로 한시간이 되었다고 하며 손을 놓는다.

밥이 다 되어가는데...

 

춤방에 친구들과 오는 여성이 많다.

대부분 그 친구들이 초를 친다.

 

보리 이삭이라도 줏어보자 하였는데...

오늘은 종쳤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