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춤방('18~'23)

[♥사랑모/춤방] 우수의 눈발과 잔발...

글춤요리사 2020. 2. 17. 13:09

[♥사랑모/춤방]  우수의 눈발과 잔발...

-일시 : 2020-02-16(일)

-작성자 : 바람짝 (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20년 02월 16일, 일요일의 춤방일기...

모처럼 만에 춤방 글춤을 하여본다.

 

그동안 특별나게 바쁘지도 않았는데...

코로나 바아러스를 핑계삼아 춤방 출입을 하지 않았다.

 

오늘은 절기상 우수가 가까운데 새볔부터 눈발이 날리고 있다.

눈이 오면 기다리는 여성도 없는데 춤방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청량리 현대찬찬찬...

휴일인데 다소 한산한 것이 예전같지 않다.

 

<동대문모자선생>을 만나...

차 한잔을 하면서 춤방이야기를 나누었다.

 

춤방을 잠시 둘러보니...

'옵빠'하고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 슬그머니 춤방을 나왔다.

 

제기동역 '아자콜라텍'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청량리의 시장을 둘러보면서 걸어가는데 시장도 한산하다.

 

아자콜라텍... 사람들이 많다.

이곳은 코로나 바아러스와 관계가 없는 것 같다.

도우미 부터 '옵빠 오랫만이다'하고 반가워 한다.

 

춤방친구들이 여러명 보인다.

예전같았으면 '현대콜'에 있어야 할 사람들이다.

 

춤방 친구인 어떤 여인과 한춤을 하였다.

그녀는 내가 보이지 않아 이상한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내가 아는 춤방 사람들...

이제는 '제기동역 아자'나 '종로3가역 국일관' 쪽이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246이나 66발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잔발이 상호 부담없고 더 편안하고 재미있다고 한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