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종속성이 없는 춤은 족보없는 춤판을 만들 뿐...
-일시 : 2020-06-14(일)
-작성자 : 바람짝 (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6월, 살구가 누렇게 맛있게 익어가는 계절이다.
수도권은 코로나로 춤방이 무주공산이다.
그결과 이름도 요상한 춤들이 학원가에서 난리부르스를 때리고 있다.
알만한 사람들이 춤방을 우습게 보고 있는 것 같다.
춤방은 특출한 소수가 점령할 것 같지만 그렇게 만만하지가 않다.
우리들의 춤방은 5070의 시니어가 주류이다.
다수의 사람들은 유혹에 휩쓸지지 않을 나이이다.
청량리, 영등포의 춤방은 지공선사들로 가득한 곳이다.
이들도 귀가 있고 눈이 있어 판단할 수 있다.
그래서 춤방은 다수의 공통된 분모들이 움직인다.
그래야 호환성 좋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있기 때문이다.
콜라텍에서는...
대중들의 경험으로 입증된 춤이 춤방의 춤인 것이다.
그 결과...
일자와 잔발이 그 영광을 누리고 있다.
일부사람들이 즐기는 삐까뻔쩍하는 춤들도 있다.
그러나 그 춤들의 수명은 길어야 1~2년으로 하루살이와 같다.
그것은 춤의 어떤 종속성이 없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수명이 짧은 춤을 누가 배우는가?
발연습만 몇년씩하는 사람들만 계속 배우게 될 것이다.
어떤 고리를 끊지 않으면 평생 그렇게 사는 것이고,
이제 춤판은 수직상승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람이 극소수로 많지 않다고 보여진다.
유튜브를 탓할 수도 없다.
그것은 자유로운 영혼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종속성이 없는 춤은...
족보없는 춤판을 만든 뿐이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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