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박자춤-연구

[♥사랑모/사교댄스] 춤방의 난스텝?...

글춤요리사 2011. 9. 7. 08:33

[♥사랑모/사교댄스] 춤방의 난스텝?...
-일시 : 2011-09-07(수)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춤방에서 <일자 짝발스텝>으로 잔발춤을 하고 있습니다.
옆을 슬쩍보면 짝난을 하는 사람이 가끔 있습니다.

 

난스텝과 짝난... 사실 잘 모릅니다.

예전에 '제일'에서 많이 보았든 모습만 기억할 뿐입니다.

 

난스텝은 무엇인가? 난스텝과 짝난의 차이는?
이것에 대한 해답은 아직 얻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 똑 뿌러지게 설명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난스텝이라고 할까??
1) 난스텝(non step)
2) 난스텝(蘭step)
3) 난스텝(難, 亂step) 등등..

 

난스텝을 이렇게 해석해 봅니다.

'스텝이 있는 듯 없는 듯(non step) 춤을 추며, 난초와 같이 도도하게 추는 춤(蘭step)으로,

난해하여 어지러운 춤(難step)이다.'라고...

 

그런데 사람들은 '난스텝'하면...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발을 죽이고 무릎춤을 추는 모습을 생각합니다.

 

정보의 부족으로 막연하게 '난스텝은 발을 죽이고 무릎으로 박자를 맞추면서 추는 춤'

과 '난스텝= 논네들의 춤'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춤방의 짝난을 보고 사람들은 '난스텝'이라고 합니다.
청량리쪽엔 지금도 짝난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짝난은 삼각스텝을 구사하며 6박을 다 밟아야 리듬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짝난삼각스텝이 기본스텝이기 때문에 짝난의 스텝은 다양합니다.

 

그래서 짝난만을 가지고 '난스텝'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바람짝' 자기자신'난스텝 짝난'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잔발춤을 해보니 '잔발춤은 난스텝 요소가 많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글쎄... 난스텝 요소가 뭐지?

 

남자들이 두박자 원스텝형을 구사해서 그런가? 아니면 12박으로 밟아서 그런가? 스텝이

단순해서 그런가? 등등...

 

'바람짝' 이 생각하는 난스텝은...

'박자를 쪼개어서 잔잔하게 추는 춤'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쪼갤 난' 난스텝(亂스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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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난은 무릎을 굽히지 않고 엄지발가락 부분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몸전체가

아래 위로 쿳션을 주는 것이다... <어떤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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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