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자료실(리듬짝)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30), 왕초보 몸만들기(2) → Up & Down 요령

글춤요리사 2007. 11. 1. 13:57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30), 왕초보 몸만들기(2) → Up & Down 요령

-일시 : 2007-11-01, 수정 : 2007-12-19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 왕초보 몸만들기 과정

 

님들은 이미 지루박은 충분히 숙련되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백지상태에서 돐이 갓 지난 아기처럼 넘어지면 다시 일어난다'는 각오로

리듬짝 몸만들기를 해야한다.

 

음악을 이해하는 사교 20년 된 님들도 처음에는 엄청 힘들게 배우고 있다.

자꾸만 지루박과 같은 선상에서 리듬짝을 이해할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배움에는 전혀 보탬이 안된다.

 

또한 초보실전을 해보면 리듬짝을 지루박처럼 놀려고 하는데...두루뭉실

'아나로그' 사고방식으로는 정통 리듬짝이 될 수 없다. 리듬짝은 디지털'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야만 제대로 된 리듬짝이 된다.

 

지루박처럼 해서는 많은 시행착오로 시간과 돈을 낭비한다.

리듬짝은 지루박에서 파생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전혀 성격이 다르다.

리듬짝은 지루박의 일부분이 아닌 것이 때문에...

 

리듬짝은 정6박자와 Up & Down 리듬이 생명이다. Up & Down 리듬이 없는

리듬짝은 내맛도 네맛도 없는 싱거운 국물이다. 정6박자에 Up & Down 리듬이

실리지 않으면 고수들과는 한곡도 제대로 놀 수 없다.

 

실전스텝은 다양하게 구사하지 못하더라도 정6박자에 Up & Down 리듬

실린다면 고수들과는 얼마든지 놀 수 있다. Up & Down 리듬만 된다면 고수

여님들이 그대를 리드할 것이다. 여님들에게 한 수 배우면 된다.

 

Up & Down 리듬이 안되면 무릎치기 난으로 가야한다. 무릎치기 난으로

지루박으로 때리면 놀 수 있다. 님은 어설푸게 사교 고수 흉내나 내고 결국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아까운 시간과 돈을 낭비한 것이다....

세월이 지나면 리듬짝을 다시 배운다고 할 것이다.

 

1) 연습 순서도 (1카운트 방식) ♥

[Up & Down 감각 연습] → [스타트 연습] → [기본베이직 연습]

 

  ① 음악없이 까치발을 세우고 Up & Down 리듬 감각을 연습한다.
  ② 짝춤을 이해하고 '짝쿵'음악을 충분히 듣는다.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
다.
  ③ 기본베이직을 박자없이 연습한다.
  ④ 6박자에 맞추어 스타트를 연습한다.
  ⑤ 기본베이직 및 응용스텝을 숙달한다.

 

 2) Up & Down 리듬 감각 연습

→ 독학과 동영상으로는 어렵다. 무도장에서 나오는 음악은 '쿵~짝' 이다.

그러니까 '쿵'에서 시작하면 쿵난,'짝'에서 시작하면 짝난이다.

짝춤이 어려운 건 사교춤은 '쿵'에서 시작한다.

 

쿵에 익숙하여 반대로 '짝'에 시작하면 발이 바닥에서 떨어지지가 않아 '짝춤'이

어려운 것이다. 아울러 리듬짝이 어려운 것은 짝춤도 해야하고 Up & Down의

리듬도 동시에 타야하는 이중고로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수 있다.

열정을 갖고 연습만 한다면...

 

 ♥ [음악없이 Up & Down] → [음악을 타면서 Up & Down] →     [

리듬없이 기본베이직 연습]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음악없이 2박자씩 약간 까치발을 세우고 Up & Down의 감각연습을 한다.
   a) 참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짝'에 ①③발 Up, '쿵'에 ②④발 Down,
    - '짝'은 Up 떠오르고 '쿵'은 Down 가라앉는 느낌이다. 한쪽 다리가 불편

     한 장애인처럼 절뚝절뚝한 모습이 된다. 
    - '짝'에 밟는 발에 힘을 주고 몸 전체(체중이동)를 떠올려야 한다.(Up).
    

   양쪽발에 힘의 분포는 50:50이 되도록 한다. 

 

    - '쿵'에 몸이 약간 주저앉는다.(Down) 쿵'을 밟을 때 밟는 발의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서 볼(엄지발가락)을 먼저 닿으면서 발바닥을 밟는다.

 

   b) 거울을 보면서 연습한다. 처음엔 상당히 어렵다. 10분만 하여도 종아리,    

   허벅지 등이 아프다. 구두에서 탁탁 소리가 나도록 밟아야 한다.

 

   c)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반대로 '짝'에 오른발 Up, '쿵'에 왼발 Down,
    -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연습한다. 하루에 1시간씩 2주일은 연습해야 
    

   '쿵'을 꽉 밟고 섰다가 '짝'을 들 수 있다.

 

  ② '짝쿵'음악을 타면서 2박자씩 약간 까치발을 세우고 Up & Down의 감각연습을 한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