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83-2), 회원님들의 격려에 감격하며...
-일시: 2008-02-18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격려에 또 한번 감격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아마추어 학생으로서 검증되지도 않는 글춤으로 여러 회원님들에게 칭찬을 받으니
쑥스럽기까지 합니다.
[바람...]이 리듬짝에 대해 알기 시작한 것은 2006년 말로 1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청량리 '시대무도장' 일선에서 이상한 모습으로 즐춤하는 것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런 춤도 있구나 정도 였습니다. 이름도 몰랐지요... 2007년 6월부터
제 주변에 알고 지내는 여님들이 하나, 둘, 짝으로 갈아타기 시작하는 것이 였습니다.
고수들이 짝난하는 것은 보았지만 주변사람들이 리듬짝으로 갈아탈 줄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였습니다.
일자로 즐춤할 여님이 없으니 본인도 리듬짝을 해보겠다고 시도해보니 될 리가 없었죠...
어깨너머로 배워보아도 알수가 없고... 속이 부글부글... 의자에 앉아 남하는 것 구경만
했습니다.
제대로 한번배워 보자고 다짐하고 선생님을 수소문하여 서울에서 최초로 동영상을
찍은(추정) '아람**' 선생님을 알게되어 리듬짝을 배웠습니다.
직장관계로 평일은 교육을 받기가 어려워 2007년 추석때 연휴기간 5일동안 하루에
5~6시간 이상씩 연습을 하였고, 주말에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짧은 기간에 100여시간의 교육으로 몸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퇴근 후 밤마다
시대무도장 큰 거울 앞에서 삼각스텝, 제자리스텝 등을 2시간씩 밟았습니다.
그때만 해도 거울 앞에서 연습하는 사람은 저 혼자 였습니다.
사람들이 처음보는 동물원 원숭이처럼 구경을 하였죠...
짝을 시작한지 1달이 되어서 '짝'소리가 들리지 시작하여 어느정도 박자를 맞추기
시작했고, 3개월 정도가 되니 Up & Down의 맛을 알고... 6개월이 되니 리더의 타이밍
을 알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계단을 한계단씩 밟아 올라가고 있습니다.
골이 깊어면 산이 높겠지요...
리듬짝을 시작하면서 춤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이 있었습니다.
리듬짝을 하기전까지 춤이란 그냥 혼자서 여님과 같이 손잡고 알x기나 하면서 놀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죄송...)
리듬짝을 배우면서 너무나 많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왜! 이럴까? 나만 그럴까했는데 주변의 많은 분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카페에 가입을 하고 글쓰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90여편 정도 되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놀라고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본인의 주관적인 면이 많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글춤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과 인연도 맺고, 유명한 선생님들의 개인지도도
받고하여 몸치가 이제는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본인이 부족한 점이 분명히 많이 있습니다. 글을 읽는 님, 그리고 고수님들께서
본인의 글춤에 문제점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지적도 하여주시고 보충 설명도 하여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지속적으로 리듬짝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본인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꾸벅~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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