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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82), 나는 왜! 박자가 빠를까?

글춤요리사 2008. 1. 23. 10:09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82), 나는 왜! 박자가 빠를까? 

-일시 : 2008-01-23, 수정 : 2008-02-03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 애인자 인항애지[愛人者 人恒愛之]
      - 남을 사랑하는 자는 남도 그를 사랑하고,

   ♥ 경인자 인항경지[敬人者 人恒經之]
      -남을 공경하는 자는 남도 항상 그를 공경한다.

 

요즘 무도장에서 리듬짝을 즐기는 님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서울지역은 리듬짝이 대세이고 열풍입니다. 이제 우리 회원님들은 '쿵'음악 뿐만

아니라 '짝'음악도 밟을 수 있어야 무도인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습니다.

 

무도계는 새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새시대에는 새옷을 갈아입고 새롭게 시작해야합니다.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 새로운 감각이 여러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십시오...

 

리듬짝에서는 박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지루박의 경우는 박자가 조금 틀려도

즐춤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나, 리듬짝에서는 박자가 조금만 틀려도(빨라도) 즐춤을

할 수가 없습니다.

 

리듬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은 보통 음악보다 박자가 빠릅니다.

초보자들은 '짝쿵'음악에 박자도 맞추어야 하고, Up & Down 리듬도 타야하고

그래서 리듬짝이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리듬짝을 1달 정도 하게 되면 '짝쿵'음악에 귀가 뚫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어느 정도 박자가 맞기 시작하고, 3개월 정도 되면 박자와 리듬을

조금씩 타기 시작하며 리듬짝에 재미를 느끼고 즐춤하지요...

 

그런데 6개월이 되어도 여자고수를 잡아보면 박자가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박자가 빠르고 Up & Down이 일어나는 시간적인 차이로 인하여 여자고수 앞에서

쥐가 고양이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회원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본인도 마찬가지 이고요...

 

◈ 왜! 박자가 빠를까요?

 

1) 하수는 음악보다 빨리 출발하고 체중이동을 발부터 시작한다.
2) 고수들은 음악보다 늦게 출발한다.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적인 시간차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서로 박자 궁합이 맞지 않으니

당연히 즐춤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리듬짝은 유난히 음악과 템포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음악과 템포는 박자와 관계가 있어, 리듬짝 매니아들은 음악과 템포를 찾아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거 청량리 '제일'에서 '동대문'으로 많은 님들이

자리를 옮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짝쿵'음악을 어느 정도 이해한다고 해도 무도장별로 '짝쿵'음악이 약간씩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떤 무도장은 음악이 전혀 귀 들어오지 않는 곳있습니다.

 

초보시절에는 보통 '짝'음악을 듣게 됩니다. 그러나 시중 무도장은 유난히'쿵'을

강조하는 곳이 많고 음악이 리듬짝을 하기에는 빠른 곳이 많이 있습니다.

 

리듬짝으로 즐춤할려면 '전자올갠 뺀드'가 있는 곳이 좋습니다.

짝과쿵의 조화, 적당한 템포는 리듬짝을 하기에 최상의 조건입니다.

 

서울의 경우 리듬짝을 즐기는 곳으로는 주간에는 '동대문', 청량리 '제일',

야간에는 청량리 '시대', 서울대입구 '스타', 영등포 '뉴욕카바레'등이 있습니다.

그 외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1) 하수는 음악보다 빨리 출발하고 체중이동을 발부터 시작한다. 
초보자는 '짝쿵'음악에 신경이 쓰이다 보니 음악보다 먼저 출발하는 경향
있습니다.

 

달리기 시합에서 '탕'하는 총소리가 나기 전에 출발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곧 '쿵'을 꾹~ 누르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리듬짝은 '쿵'을 길게 꾹~ 밟고서 '짝'에 Up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리듬짝이 어려운 것 입니다.

 

또한 Up & Down 체중이동시 몸이 들고 발을 움직여야 하나, 발이 먼저 나가면서

몸이 뒤를 따라가기도 합니다. 그러면 박자가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루박으로 춤을 즐길 때에는 체중이동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체중이동이라는 용어는 리듬짝에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자이브나 룸바 등을 배운 분들은 잘

알고 있고요... 체중이동을 알아야 Up & Down을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춤은 습관입니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열정을 갖고 연습을 많이해야합니다.

 

2) 고수들은 음악보다 늦게 출발한다.
고수들은 달리기 시합에서 '탕'하는 총소리가 난 후 출발합니다.

(흔히들 짝에서 반박자 늦게 출발 한다고 합니다?) 소위 음악을 타고 다니면서 즐춤을 하지요...

 

그래서 하수와 는 박자의 길이가 상당하게 시간적인 차이가 발생하고,

Up & Down의 시작점의 차이로 리듬이 맞지 않아 즐춤이 어렵습니다.

 

◈ 리듬짝은 박자가 생명이다...

 

리듬짝은 박자가 생명입니다. 특히 리듬짝에서는 우선적으로 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박자가 맞아야 바운스가 일치하고, 텐션이 걸리고, 손 리드 시점이 정확하게 됩니다...

 

초보시절에는 박자가 안 틀리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입니다.

 

고수와 즐춤하기 위해서는 리듬짝은 기본베이직에 충실해야 합니다. 기본 베이직을

수만번은 밟아야 합니다. 충분한 연습으로 기본베이직을 완성하고 나면, 응용스텝은

쉽게 그 원리와 발동작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기본베이직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수 흉내를 낼려고 요상한 스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박자를 놓치는 지름길입니다.

 

고수들이 즐춤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스텝이 단순해 보이고 기본베이직으로도

즐춤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탁탁 몸과 음악이 끊기는 맛, 텐션, 그리고 연결...

 

하수는 온갖 스텝을 다 동원하면서도 어색해 보이고...

몸은 뛰뚱거리고... 박자 놓쳐 다시 시작하고...

 

◈ 리듬짝에서 하수를 탈출할려면...

 

- 우선적으로 박자를 정확하게 맞추어야 합니다.

교는 차후 문제입니다.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는 기본베이직 연습 입니다.

 

연습만이 박자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일자, 삼각, 제자리 등등... 학원에서 배운

것을 젖먹던 힘으로 죽어라고 연습해야 합니다.

 

기본베이직 연습만이 하수를 탈출 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는 항상 정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정자세를 유지해야 보기도 좋고 박자 맞추기도 좋습니다. 꾸부정한 허리,

허느적 흐느적한 팔로는 제대로 박자를 찍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Up & Down

리듬 타기도 어렵습니다.

 

정자세를 유지하고 정6박을 찍어보십시오... 한결 몸이 가벼워 짐을 느낄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님께 '화이팅'...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