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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 난스텝 떨춤은 중박부르스가 될수 없다...

글춤요리사 2009. 3. 11. 14:04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 난스텝 떨춤은 중박부르스가 될수 없다...

-일시 : 2009-03-11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글춤쟁이입니다.

 

리듬짝... 라면이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다.
잔치국수만 먹다가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너무 맛있다.

 

원조 삼양라면에 이어...
안성탕면.. 너구리면.. 짜파게티.. 등등


수없이 많은 종류의 라면이 등장하였다.
세상의 모든 것이 소비자의 입맛에 시장의 원리에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리듬짝도 춤방에서 인기가 있다보니...
원조 정짝이 있고... 33박도 있고... 리듬투투도 있고... 중박부르스도 있다.
소비자는 정짝을 기본으로 하면서, 선택사항은 기호에 따라 택하면 된다...

 

춤이란 정답이 없다. 서로 다를 뿐이다...
어떤 장르의 춤들은 어떤 판단기준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다.

 

◈ 리듬짝(정짝)의 판단기준은...

 

1) '짝'에 떠 오르고 '쿵'에 가라 않는다.
2) 찍는스텝, 정박(6박, 6스텝)으로 춤을 표현한다.
3) '쿵'의 시간이 길고, '짝'의 시간이 짧다.

 

정짝은 위의 3가지 기준에 적용되었다...

33박이 나오면서 위의 기준은 깨어졌다.
리듬짝은 '걷는스텝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바람짝'이 여러 가지 리듬짝 형태를 보고 분석한 결과... 
리듬짝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1) 6박 시간 안에서 음악의 느낌에 따라 스텝으로 표현한다.
2) '짝'에 떠 오르고, '쿵'에 가라 않는다.
3) 체중이동에 의한 리듬을 탄다.
4) 회전이나, 전/후진 때 동작발이 바닥에서 떨어진다.
5) '쿵'의 시간이 길고, '짝'의 시간이 짧다.

 

리듬짝은 어떤 형태가 되었던 간에..
위의 조건에 맞으면 리듬짝으로 인정하고 싶다...

 

 

◈ 기타 리듬짝들...

정짝외 여러 가지 춤들이 있다. 
사라진 것도 있고 부상하고 있는 것들도 있다.


'바람짝'의 경험으로는 여러 가지 형태의 리듬짝을 골고루 조금씩은 알고 있으면 정짝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 들짝 *
 - 시장의 원리에 의해 '들짝'은 자연적으로 사라졌다.

 

* 리듬투투 *
 - 2008년도에 유행을 타는 듯 하였으나, 2009년도에는 주춤하고 있다.
 - 일부지역(대전, 익산, 동대문)에서 즐춤한다.

 

* 짝짝이* 
 - 특수한 매니아들이 즐기는 춤으로 인식하고 있다.
 - 일부지역(동대문, 청량리)에서 즐춤한다.

 

* 수원 중박부르스 *
 - 정보가 부족하여 중풍 춤으로 연상하고 있다.
 - 일부지역(수원, 평택)에서 즐춤한다.

 


◈ 중박부르스의 판단기준... 

 

 

정짝의 장점은 호환성이다.
새로운 장르의 춤들은 정짝의 호환성에 따라 가지 못한다.

 

새로운 장르의 춤들 중 이슈가 되는 것은 '리듬투투'와 '중박부르스'이다.
'리듬투투'와 '중박부르스'의 판단기준은 아직 모호하다. 
   
정짝 경력이 많은 리듬짝 매니아들은 리듬투투 스텝을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있다.

리듬투투는 스텝 위주의 춤이다 보니 파트너 춤으로 인식하고 있다.

 

- '중박부르스'의 판단기준은...
  '6박 안에서 한발은 항상 떠 있어야 한다'...

 

현재 정짝의 이론과 배치된다. 
정짝에서는 쿵을 길게 밟는 것이 고수였다.

 

리듬짝 중박부르스의 판단기준에 적용할 때...
   난춤의 '부르스떨춤'은 리듬짝 중박부르스가 아니다...

 

'부르스 떨춤'은 두발을 바닥에 붙이고 음악을 타면서 몸을 떨기 때문이다.
음악성이 좋은 님들은 '부르스 떨춤'으로 짝춤을 추는 것도 많이 보았다.
'부르스 떨춤'을 보고 중풍 춤으로 표현하시는 회원님들이 많다.

 

우리는 사즐모 리듬짝 시범단의 춤을 보았다.
여기서 중박부르스를 하는 팀이 있었다. '부르스 떨춤'을 보았는가?

 

[바람...]은 '짝짝이'와 '수원 중박부르스'를 보면서... 
리듬짝 음악타기의 새로운 방법을 이해하려고 노력중이다.

 

춤은 음악(속음악)을 타면서 즐춤을 하여야 한다.

 

다양한 음악타기, 음악(속음악)을 타면 발이 가는대로 스텝이 된다.
이제 리듬짝은 스텝을 즐기는 춤보다 음악을 즐기는 춤으로 가야한다...

 

어떤 장르의 춤이 되었던 중요한 것은...
타지역에 갔을 때 호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문제가 극복되지 못하면 지역에 머무는 춤이 될 것이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