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 중박부르스를 난스텝으로 분류하는 사람들...
-일시 : 2009-03-11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봄소식이 오고 있습니다...
왠지 리듬짝 카페들은 우울한 소식들입니다..
난중박, '중박부르스'로 의견이 서로 상반됩니다.
리듬짝이다... 난스텝이다...
그냥 현실을 인정하면 될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 리듬짝의 공통점 ♣
- 춤이란 정답이 없다. 서로 다를 뿐이다.
어떤 장르의 춤들은 어떤 기준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다.
'바람짝'이 여러가지 리듬짝 형태를 보고 분석한 결과...
리듬짝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1) 6박 시간 안에서 음악의 느낌에 따라 스텝으로 표현한다.
2) '짝'에 떠 오르고 '쿵'에 가라 않는다.3) 체중이동에 의한 리듬을 탄다.
4) 회전이나 전/후진 때 동작발이 바닥에서 떨어진다.
5) ‘쿵’의 시간이 길고, ‘짝’의 시간이 짧다.
리듬짝은 어떤 형태가 되었던 간에..
위의 조건에 맞으면 리듬짝으로 인정하고 싶다...
◈ 정짝의 판단기준
리듬짝하면 통상 정짝을 말한다.
정짝의 판단기준은...
1) '짝'에 떠 오르고 '쿵'에 가라 않는다...
2) 찍는스텝, 정박으로 춤을 표현한다...
3) '쿵'의 시간이 길고, '짝'의 시간이 짧다.
정짝은 위의 3가지 기준에 적용되고 있으며...
33박이 등장하면서 리듬짝도 '걷는스텝'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리듬짝은 정짝외 여러 가지 춤들이 있다.
많은 춤들이 정짝의 기준에 적용되고 있으나...
중박 형태는 정짝과 차이점이 나타나고 있다.
'바람짝'의 경험으로는 여러 가지 형태의 리듬짝을 골고루 조금씩은 알고 있으면
정짝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 난중박, 중박부르스의 판단기준...
난중박, 중박부르스는 '리듬짝의 공통점'에 속한다.
정짝과 차이점은 '6박 안에서 한발은 항상 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짝에서는 '쿵'을 길게 밟는 사람이 고수였다.
난중박, 중박부르스는 중간리듬을 타기 때문에 쿵을 길게 밟을 수가 없다.
- 다만 '쿵의 시간을 길게하는 방법이 개발된 것이다'.
◈ 리듬짝 중박부르스를 난스텝으로 분류하는 사람들...
일부 리듬짝매니아가 난중박, 중박부르스를 '난춤'으로 분류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팽배
하고 있다. 부르스떨춤이 난스텝시대 산물이기 때문에 그 망령이 나타났다고 난리들이다...
중박부르스라 함은 난춤의 부르스떨춤을 중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리듬짝 중박부르스를 해보고, 중박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 부르스떨춤이 왜 리듬짝이 아닌지 어떤 판단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 그리고 중간리듬 중박부르스의 판단기준도 제시하여야 한다.
20년 전의 부르스떨춤...
삼국지에 나오는 망령도 아니고
이 시대에 귀신과 리듬짝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리듬짝이 여러 장르의 춤이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난중박, 중박부르스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수원중박' 우리는 사즐모 리듬짝 시범단의 춤을 보았다.
여기서 중박을 하는 팀이 있었다.
중간리듬 중박부르스을 난스텝으로 분류하려면...
무엇 때문에 바쁜사람에게 시범을 보이게 하는가?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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