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일자 잔발춤은 음악의 느낌으로 즐긴다...

[♥사랑모/춤방] 일자 잔발춤은 음악의 느낌으로 즐긴다...

-일시 : 2017-08-06(일)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7년 8월 6일, 춤방 경험일기

일요일, 내일이 입추인데 너무 덥다.

 

점심식사를 하고 슬그머니 집에서 빠져나와 나의 노리터로 발길을 돌린다.

뉴현대콜라텍, 춤방은 시원하고 음악소리도 부드럽게 들린다.

 

도우미 여사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운동장을 둘러보니 아는 얼굴들이 보인다.

춤쟁이들은 갈 곳이 뻔하다. 넓은 운동장이지만 숨을 곳이 없다.

 

어떤 여성과 한춤을 한다.

자분자분... 이러한 느낌이 좋아 [바람...]은 일자잔발을 한다.

 

또 다른 여성을 잡아본다.

두박자마다 살짝살짝 끊긴다는 느낌이 있다.

그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여 보았다.

 

춤방 여선생이 보인다.

잔발로 놀자고 하는데 다음에 하자하고 오늘은 사양하였다.

 

잠시 장의자에 앉아 춤방을 구경한다.

도우미가 옆에 있는 여성을 붙인다.

 

키가 작지만 애교스러운 여성이다.

그녀와 잔발로 놀았다.

 

그녀가 한때는 현대콜라텍에 다녔는데...

246이 등장하면서 이곳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학원가에서 246을 배워 보았지만...

일자 잔발만 한 춤이 없다고 한다.

 

춤방...

사람들의 취향이 다양하다 보니 즐기는 춤도 다양하다.

 

일자잔발도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연식이 있는 사람들은 난잔발로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춤방의 춤은 음악의 느낌으로 즐긴다.

[바람...]은 이곳 뉴현대음악이 좋다.

나의 몸에서 어떤 리듬을 유도하는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