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60), 왜! 지역별로 다른가?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60), 왜! 지역별로 다른가? 

-일시 : 2007-12-10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리듬짝은 왜 지역별로 다른가? 여기에 관점을 두고 토론 해보겠습니다.

 

♣ 리듬짝은 왜! 지역별로 다른가?

 

리듬짝은 원조가 누구인가?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보기에는 서울에서

짝난하시던 분께서 오래 전부터 연구 개발된 것으로 짐작이 된다.

 

춤도 세월따라 변화하고 발전한다. 또 그리고 유행이 돌고 돌 듯이 춤도 돌고

돌것 같다. 지역권별로 특성이 다르고 사는 방식이 조금씩은 차이가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춤도 지역별로 차이가 분명히 있다.

 

리듬짝은 80~90년대부터 존재해 왔고...어떤 개인 혼자서 연구 개발이 된 것이

아니라 세월따라 진화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어떤 개인이 연구 개발되었으면 매뉴얼이 있고 전국의 춤이 통일이 되어야 하는데

지역별로 다르고 어떤 곳은 리듬짝 이름도 모르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리듬짝은 대체로 5가지 지역권이 있는 것 같다.

편의상 지역명을 붙인다. 서울은 '짝난'을 많이하였고 지방에서는 '짝난' 메니아도

적고 배우기가 어려워'짝'음악에 맞추어 추는 리듬짝의 보급이 일찍부터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춤은 최근 1년 사이에 갑자기 폭발적으로 확산되었다. 이제 리듬짝을 못하면

무도장에서 놀 수 없을 정도이다. 천호동 어떤 곳은'리듬짝 금지' 푯말이 붙어있다.

옛날 '난춤 금지'....

 

 

지역별로 배운 춤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방을 인정해야만 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지역별로 춤이 달라도 서로 손이 맞아 놀수만 있어면 되는 것 아닌가?

 

춤에 정석이 있는가? 즐겁게 보기좋게 상대방이 편안하면 되는 것 아닌가?

이제 네가 옳다 그러다가 아니라 서로 인정한 상태에서 춤의 이야기를 논해야 한다.

 

[바람...]도 지루박 10년 경력이 있다. 사실 기본 스텝 설명도 못하고 있다.

처음 배울 때 누가 설명해준 사람있는가? 학원에서 바닥에 그림 그린 것

발동작 연습하고 현장에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리듬짝을 지루박처럼 두루뭉실하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춤을 춘다면

사교춤의 고수들로부터 지탄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것은 학원 선생님들

책임도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보면 리듬짝의 기준은 없다고 본다. 어짜피 자연 발생적으로

진화 발전했기 때문에...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리듬짝 매니아들이 하나하나

조금씩 이론을 정립해야 한다.

 

지루박 매니아로부터 일방적으로 당하지 말고 이론을 당당하게 설명할수

있도록 모든 에너지를 여기에 투입해야 한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