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자료실(리듬짝)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의 손맛이란?...

글춤요리사 2009. 2. 1. 13:53

[♥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의 손맛이란?...

-일시 : 2009-02-01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리듬짝과 손맛!

짝춤을 하는 사람들 특히 리듬짝을 즐기는 사람들은 손맛! 손맛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6박을 타는데 왜 손맛이 다를까? 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손맛이란?
손맛이란? 리듬을 타면서 리더와 팔로워 남녀 상호간에 손으로 전해지는

어떤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왜 손맛이 다를까요?

 

[바람...]이 생각하기에는 손맛은 '공명(共鳴)의 현상'으로 생각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어떤 주파수와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그 어떤 주파수가 일치할 때

생기는 현상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공명(共鳴) 현상은 이 세상 모든 물체가 일정한 진동수로 진동한다는 법칙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의 어떤 부분이 내 마음에 들면 십중팔구 내 안에도

그 사람과 일치하는 무언가가 똑같이 진동하고 있다는 것이죠...

 

손맛은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어떤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마음가는 곳에 기(氣가) 있고, 기가 가는 곳에 에너지가 발생하고,

에너지는 결국 신체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심기 혈정의 원리)

 

즉, 공명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힘과 속도의 방향이 같아서 연속적으로 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진동폭이 커짐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힘과 속도 방향이 반대이면

공명 현상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태풍에도 꺼떡없는 육중한 다리가 산들바람이 만나 공명 현상을 일으키면

다리가 엿가락처럼 휘어지고 와르르 무너진 경우가 있습니다.

 

 

◈ 공명과 에너지 [펌, 요약]


공명 현상을 에너지 면에서 살펴보자...

에너지는 진폭의 제곱에 비례하므로 진폭이 커진다는 것은 공명 조건에서

에너지가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공명에 의한 진동폭의 증가는 주기적으로 변하는 외부의 힘과 진동하는

물체의 속도 방향와 관련된다. 


강제 진동수와 고유 진동수가 다르면...

물체의 진동은 각 주기 안에서 힘과 속도 방향이 반대이기 때문에 공명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즉, 공명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은 힘과 속도의 방향이 같아서 연속적으로

물체를 운동 방향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진동폭이 커짐을 의미한다.

 


2) 손맛의 이해
리듬짝을 즐기면서 손맛을 느낄려면...

상대방에게서 발생하는 어떤 주파수에 맞추어야 합니다. 어떤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서는

본인이 수신기도 되었다 송신기도 되었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FM 방송국의 스트레오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우선 FM 라디오가 있어야 합니다. 라디오라도 다 같은 라디오가 아니며

AM 라디오(일자춤)는 FM 방송(짝춤)을 들을 수 없는 고철입니다.

 

FM 라디오로 방송국의 주파수를 맞추어야 제대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국의 주파수가 조금 이탈하거나 신호가 약하면 스트레오 음악

을 제대로 들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3) 리듬짝의 주파수를 만들려면...  

 

첫째, 몸으로 리듬을 타야합니다. 
즉, 상하 업/다운 바운스를 정확하게 타야합니다...

그래야만 텐션이  걸립니다. 텐션이 걸리면 신체에서 일정하게 어떤 고유의 진동이 생깁니다. 
< 참조 : 리듬짝[47]  바운스가 없으면 텐션도 없다... (2007-11-19) >

 

둘째, 일정한 고유의 진동에 어떤 신호를 첨가하여 합니다. 
어떤 신호는 음악의 질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노하워가 여기에 녹아 있습니다. 결국 손맛이란 고유의 진동에

어떤 신호를 첨가하느냐에 달라집니다.

 

셋째, 상대방의 주파수와 나의 주파수를 일치시킵니다.
나의 주파수가 없으면 상대방의 주파수에 맞출 수 없습니다...

나의 주파수가 없으면 상대방은 스트레오 방송인데 본인은 모노로 들어야

하며 음악방송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

 

나의 주파수가 있을 때 그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에너지가 나에게 전달

되어 춤의 황홀경에 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4) 나의 주파수 만들기... 
본인의 설명도 어렵지만, 리듬짝은 어려운 춤입니다...

춤선생님들 말들어보면 한결같이 어렵다고 합니다. 왜 어려울까요?

그것은 일자춤에는 없는 고유의 진동에 어떤 신호를 첨가한다는 것입니다.

 

리듬짝은 '바운스와 텐션의 관계'를 이해해야 춤이 됩니다...

리듬짝에서 텐션이 나오기 위해서 우리는 거울 앞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입니다.

 

텐션이 생기면 정확한 리드의 시점을 알 수 있으며, 상대방의 주파수측정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주파수를 알면 상대방과 호흡을 맞출 있습니다.

 

상대방의 주파수가 낮은 곳에 있을 수도 있고 높은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상호간에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서는 주파수의 대역폭을 넓혀야 하겠습니다.

 

 

※ 아래 글은 '고무나'님의 글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