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영화찍던 여인과 한춤하며...
-일시 : 2017-11-4(토)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7년 11월 4일(토요일), 춤방 경험일기
최근 놀토없이 출근을 하고 있다.
오늘은 배수관 점검을 하였는데 악취로 속이 울렁울렁하다.
점심식사를 하고 퇴근을 한다.
발걸음도 가볍게 나의 주말학교인 뉴현대콜라텍으로 직행이다.
제기동 '아자'에는 다음에 가보기로 하였다.
나의 주말학교...
예전에 비해 사람들이 조금 빠진 것 같다.
날씨 탓도 있을 것이고, 아마도 '아자' 영향일 것 같다.
춤방 음악...
2시 반부터 4시 반 까지 음악의 느낌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민요곡과 부르스, 신나는 음악이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요즘은 올겐연주자 '윤영호' 님의 노래소리가 점점 좋아진다.
춤방의 도우미가 반가워 한다.
어떤 여성과 일자잔발로 한춤을 한다.
나의 리듬이 다른 사람과 다른지 그녀가 나의 발을 자꾸본다.
부르스, 약간 느린듯한 짤짤이춤으로 놀아주니 그녀가 무척 좋아한다.
춤방을 둘러본다.
영화를 찍던 여성이 반가워 하며 나의 손을 잡는다.
그녀와 한춤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여본다.
요즘 '현대'에 놀만한 사람이 없다고 한다.
막간을 이용해 뉴현대로 왔다고 한다.
그녀가 나의 허리를 감싸고 목은 뒤로 약간 제치고 놀고있다.
주변 사람들이 '연놈들이 지랄을 한다'고 할 것 같다.
나의 잔발은 서로 떨어져서 노는 것 보다 붙어있는 것이 편안하다.
운동장을 둘러보니 눈인사를 하는 여성들이 보인다.
나도 이제 뉴현대에 조금씩 정착을 하는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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