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춤방] 몸을 제대로 풀었다는 여사님...
-일시 : 2018-08-15(수)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2018년 8월 15일, 수요일의 춤방일기...
오늘은 광복절, 공휴일이다.
내일이면 말복... 최고조에 달한 더위도 이제 조금씩 꺽일 것이다.
집에만 있자니 너무 덥다.
점심을 해결하니 몸이 근질근질하다.
종로 3가, 국일관 콜라텍을 방문한다.
건물의 엘리베이터 2대가 점검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춤방은 시원하다.
어느 피서지보다 시원한 것 같다.
도우미들이 반가워 한다.
어떤 여성과 한춤을 한다. 손톱의 메니큐어가 예쁘다.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놀았다.
또 다른 여성... 그녀가 여름 휴가로 백두산을 다녀왔다고 한다.
백두산 천지... 그 광경이 장관이였다고 하며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한다.
어떤 짝녀가 구로에 가지 않고 이곳에서 잔발로 놀고 있다.
나를 보더니 웃고 있다. 짝이라면 죽고 못사는데 그녀도 이제 변하고 있는 것 같다.
번호표 여사를 만났다. 시원한 맥주부터 한컵을 하였다.
눈치빠른 매점여사가 서비스까지 챙겨준다.
그녀와 한춤을 한다.
그녀가 올여름 더위로 고생을 많이 했는지 몸이 무척 가볍다.
그녀와는 잔발지루박(리듬지루박)으로 주로 놀고있다.
몸에서 땀이 마를 쯤...
그녀가 오늘 몸을 제대로 풀었다고 한다.
'김삿갓' 연주자...
여성가수들 노래를 잘부르는 것 같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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