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춤방('18~'23)

[♥사랑모/춤방] 항상 긴장해야 하는 짝춤계를 보며...

글춤요리사 2018. 8. 12. 07:02

[♥사랑모/춤방] 항상 긴장해야 하는 짝춤계를 보며...

-일시 : 2018-08-11(토)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폭염의 연속이지만 시원한 춤방이 좋다.

인천공항으로 피서를 간다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어떤 여성을 만났다.

그녀가 반가워 한다.

 

'옵빠는 246도 안 잡아주고 날 피하는 것 같다'고 한다.

'내가 246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고, 피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였다.

'옵빠는 246도 잘하데 이해가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찍고 찍고 나가는 춤'나왔다며?

응 66짝이라고 그런 춤이 있어! 라고 하였다.

 

[바람...]이 느끼는 246 춤...

남들은 재미있어 하는데, 나의 리듬감에 문제가 있는지 생명감을 느낄 수 없다.

 

그러나...

잔발춤을 해보면 상대방과 음악을 즐긴다는 느낌이 있다.

 

사교춤은 개인의 취향이다.

담배 애연가들을 보면 특정회사 제품만 고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춤방의 춤도 어떤 특정의 춤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춤방의 짝춤...

춤방사람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작전을 하는 것 같다.

일정주기별로 새로운 춤이 나타나 춤방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항상 긴장해야 하는 짝춤계...

고수가 한순간에 하수가 되고, 하수가 한순간에 고수가 된다.

 

그러다보니...

<먼저 배우는 사람이 고수가 된다>는 춤방 현실에 앞뒤 따지지 않고 너도 나도 덤빈다.

 

그러나 일자춤이나 잔발춤은...

한번 고수는 영원한 고수이다...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리듬댄스, 리듬짝, 246)... 감사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