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사교댄스] 리듬짝(97), 스텝분석 - 6박 8스텝 이해...
-일시 : 2008-02-25, 수정: 2008-03-03
-작성자 : 바람짝(글춤요리사)
★해피 라이프... 콜라텍에서 일자춤과 잔발춤, 짝춤을 즐기는 <춤방 마니아>입니다.
[바람...]은 아마추어 학생이며, 개인적인 경험의 글춤입니다...
서울지역에서는 리듬짝을 찍는스텝으로 즐춤을 합니다.
남녀가 대칭으로 춤을 추게되지요...
2008년 1월부터 33박 종류가 유난히 유행을 하고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리듬짝 고수들이 파트너와 함께 33박을 구사하는 장면을 보면 상당히
춤이 멋있어 보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33박 종류는 처음 시작부분은 보통 8박 8스텝이 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6박 6스텝으로 놀면 발이 꼬이게 되어있습니다.
머리좋은 대한민국 리듬짝 매니아들이 창안을 했지요...
반박자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기존 6박자에 발 꼬임없이 33박을 밟는
것입니다. 라틴댄스의 반박자 n (&) 개념을 도입한 것 입니다.
반반자 개념을 도입함으로서 다양한 응용스텝을 도입할 수 있고,
33박을 6박자에서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반박자 즉, 6박 8스텝(혼자서 지어낸 표현임. 용어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음)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6박 8스텝 이해
리듬짝은 '짝쿵'을 5:5로 밟는 것보다 '짝쿵'음악을 3:7 (0.5보:1.5보)로
여유있게 밟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번 설명을
하였기 때문에 많이들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6박 8스텝의 핵심은 카운트 #4(쿵), #6(쿵)을 1개에서 2개로 쪼개어
사용합니다. 그러면 카운트가 6개에서 8개로 늘어나죠...
동작발 쿵,쿵을 반박자와 1박자로 쪼개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동작발이 원래 박자로 돌아가는 것이고 '짝'만 반박자씩 2개로 쪼개는
꼴이 되지요...
이렇게 되면 6박에 8스텝이 되므로 삼각형의 스텝형태 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의 스텝도 도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33박 종류를 6박 8스텝
을 사용함으로서 6박자에서 발꼬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초보자들이 발꼬임 현상 때문에 33박을 배우기가 어려웠으나, 6박 8스텝
방식 도입으로 33박 형태의 스텝을 배우기가 용이해 졌습니다.
현재 리듬짝은 아직도 도입 초기로 보여집니다.
스텝의 형태를 보면 찍는스텝, 걷는스텝 형태로 크게 2가지로 나타나며,
스타트도 1카운트 방식, 2카운트 방식등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8스텝 방식까지 도입되면 초보자들은 많은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즐겁게 즐춤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의 스텝을 익힐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2) 사례
♥사랑모 사교댄스(콜라텍, 지루박, 잔발춤, 난춤 짝춤, 리듬짝)...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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